Insight
재생에너지 혁신의 현장, 기후산업국제박람회 2025 참여 소식
2025년 9월 9일
식스티헤르츠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세계기후산업박람회(WCE 2025)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최한 글로벌 에너지·기후 대표 박람회로, 약 560개 국내외 선도 기업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 혁신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WCE 2025, “Energy for AI & AI for Energy”
올해 WCE의 주제는 “Energy for AI & AI for Energy” 였습니다. AI가 어떻게 지속 가능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을 만들어가는지, 또 인공지능이 에너지 수요 급증과 공급 안정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전시장에서는 청정에너지, 에너지·AI, 미래교통, 환경, 해양, 기상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이 전시되었으며, 글로벌 리더십·에너지&AI·기후 등 3개의 서밋과 12개의 전문 회의 등이 함께 열렸습니다.
제1전시장 현장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 2025의 제1전시장에는 SK, 현대차, 삼성전자, 한화큐셀,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 효성중공업, 고려아연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미래 에너지 전환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청정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 수소경제 등 첨단 분야의 전시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전력망 혁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업계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참관객들이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기업 부스에서 관계자들과 활발히 교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식스티헤르츠 부스 & 주요 성과
식스티헤르츠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혁신상 특별관과 전력거래소(KPX) 부스를 통해 AI 기반 에너지 통합 관리 솔루션을 소개했습니다. 3일간 운영된 부스에는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방문하여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가능성 논의, 에너지케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 문의, PPA 사무위탁과 신규 서비스 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다양한 후속 협업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PX와 함께한 CMV 소개
전력거래소(KPX)와의 파트너십 프로젝트인 CMV(Cloud Movement Vector)도 전시 현장에서 소개되었습니다. 그래픽과 영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구름이동기반 초단기 발전량 예측 시스템으로 새로운 전력시장 시각화 도구를 선보였습니다.

혁신상·IR·세미나 참여 소식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 2025에서는 기후-에너지 혁신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자사의 기술력과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IR 기업 소개 발표와 중부발전이 주최한 미니 세미나 발표에도 참여해, 재생에너지와 전환을 위한 비전과 솔루션을 공유했습니다.

현장 반응 & 설문 결과
혁신상 특별관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는 약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다수는 제조업, 에너지·전력, 공공 부문 종사자였습니다. 응답자들은 ▲에너지 절감 및 수익성 개선 효과 ▲AI 활용 가능성 ▲파트너십 기회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식스티헤르츠가 만든 의미
이번 WCE 2025 참가를 통해 식스티헤르츠는 국내외 주요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AI 기반 에너지 혁신 솔루션의 시장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확산과 효율적 관리, 그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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